베트남 전쟁
1965년--73년
1965년 2월 톤킨만 결의가 있고나서 6개월 후에 공산군은 남베트남에 있는 미군 공군기지를 공격했다. 잔슨 대통령은 연속적인 공습, 20만 미 지상군 파병, 계속적인 폭탄 투하로 보복했다. 그해 말에 한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태국, 필립핀이 전쟁에 참여했다.
다음 2년동안 전쟁은 점점 살벌해졌다. 고도로 유독한 고엽제 에이전트 오랜지는 삼림속에 숨어있는 베크공을 찾아내기 위해 베트남 전역에 뿌려졌다. “찾는대로 죽여라”의 임무 때문에 적군과 함께 민간인도 죽여서 시체는 무척 많아졌다. 1968년 1월 남베트남 전역에 베트공의 테트공격을 보고 미국이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감지되었다. 베트남에서 싸운 50만 이상의 미국군대에서 의견이 반전 캠프로 흘러들어 오기 시작했다.
1968년 3월 잔슨 대통령은 평화협상을 요구하고, 폭탄공격을 중지하며 미군 철수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평화협상은 침체 상태였고 미국이 베트남 내정에 참여하고 나서 20여년후인 1973년에 평화는 닉슨 대통령 하에서 이루어졌다.
해결이란 남북 분리로 풀어 가는데 실패한 협상이었다. 2년 후 남베트남은 북공산 정권으로 흡수되었다. 천억불을 사용하고 58,000의 병력을 잃고 7백만톤의 폭탄을 떨어뜨리고 나서 미국은 베트남이 마침내 공산체제로 가는 것을 묵인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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