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 E-mail ]
  화랑대문학 제3호
  

친해하는 동기생 여러분께;
작년 저는 (화랑대문학)誌를 통하여 詩人으로 등단한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화랑대문학은 제 3호를 발간하여 화링대 출신 혹은 화랑대와 연고가 있는 문인들의 문학활동을 뒷바침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詩 5편과 꽁뜨 2편을 출품하여 실었습니다.
拙作이지만 그중 시 한편을 여기 올려 보내드립니다.
동기생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김 진규

기왕에

눈 어두워지고

귀도 멀어져 가는데

가슴도 좀 바꿔주세요.

모자라는 이 채워 보아주고

혼자 잘 난이 그냥 넘겨 봐주고

속상하게 하는 이 참아주는

넉넉하고 부드러운 가슴으로 바꿔주세요.

 

내일이

얼마 남았을까?

남에게 줄 것 없는데

미운이 떡 하나 더 주고,

듣기 싫은 소리 웃어넘기고,

까칠한 이 어께 두들겨 줄만한,

허튼 바보 소리 들어줄만한

모자라지만 따뜻한 가슴으로 살다 갈래요.


(2018/10/27 제주)

 추신: 잡지를 얻고 싶으신 분 전화 연락 주시면 선착 순으로 5분께 우송해드리겠습니다.


[인쇄하기] 2019-12-05 1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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