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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 안보포럼 상임위원장인 이종구 동기가 지난 11월26일 "한국안보의 현안
문제및 대책"이라는 주제의 안보대토론회를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한국안보의 가장 큰 현안문제인 북한 핵의 본질과 한미관계를 심층분석하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예방과 전 국민의 건전한 안보관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 제1주제 발표자인 이동복교수는 "북한 핵, 그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에서
북한이 핵개발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이라크문제를 해결한뒤에
북한을 선제공격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한반도전쟁 예방차원에서도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 이어서 남주홍교수는 "한미 안보동맹과 반미감정의 문제점 및 대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북한의 핵위협이 장기화될수록 한미간의 갈등과 마찰이 심화
될 수 있음을 경계하면서 정부는 북한의 핵이 미국의 현안이 아니라 한국에
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아래 접근해야 할것을 강조한후, 반미감정의 확산방지
가 차기정권이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이 자리에는 전직 군 수뇌와 학계, 국방 및 안보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중앙일보 2002년 11월27일자 사회면에 박스기사로
기사화 되었습니다.
주: 이와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다음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북 핵개발 포기 안하면, 미 선제공격 가능성" ☞ 중앙일보(11월27일)
"반미억제가 차기정권 주요과제" ☞ 조선일보(11월26일)
"북 핵 포기, 사찰 수용촉구" 국방일보(11월28일)
국방일보(1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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