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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 정문탁 자부> (01. 1.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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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눈이 어두우신 어머님 덕분에 한번도 얼굴을 뵙지못한 아버님의 친구분들을 뵈었습니다. 이 느낌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까요. 가슴에 찡한
무언가가....
아무튼 너무나 반갑고 정겨운 모임 이었습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외로와 하시는 어머님에게는 아버님이 남겨주신 끈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버님 친구분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유난히 추운 요즈음 건강에 조심하시고 힘내시라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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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1-09-21 13: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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