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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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 이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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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충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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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묘지에서 叡松 이용수 나는 듣나니, 국군묘지에서, 빗발처럼 날아 오가는 총탄의 소리, 우박처럼 쏟아져 내려 터지는 포탄의 폭발음.
누가 겁나지 않으리오! 누가 목숨 아깝지 않으리오!
그 무서운 탄우(彈雨) 속에서 용감했던 우리 호국영령들, 살았으면 큰 사람 되었을, 어머니의 귀한 아들들, 그 귀한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 주셨네, 自由를 지켜 주셨네.
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번영함이라 숙연히 고개를 숙이나니
임들이시여, 조국의 별, 수호신이 되어 길이길이 조국의 自由와 번영 지켜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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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19-06-06 18:4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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