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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지난 8.15 경축사에서 주요국정과제로써 “공정한 사회 구현”을 천명하였고 청와대 확대비서관 회의에서 공정한 사회를 위하여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MB의 도덕성과 법치의 실현 의지와 각오로 보아진다.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모처럼 듣는 희소식이며 만시지탄이나 시의 적절한 정책과제라고 공감하고 싶다.
[지난 8월8일 개각에 따라 총리를 비롯한 장관, 청장등 10명의 후보자들은 그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특히 도덕성 결격, 말바꾸기등 자격미달로 호된 질타를 받았다. 정말 실망스러웠다. 앞으로는 모든 부조리 척결 없이는 정국혼란이 불가피하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덕성 해이가 위험수위를 넘었음을 재삼 보았다. 도덕성 회복이 없으면 사회통합도 국가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9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강성종(민주당)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통과되었고 한나라당에서는 강용석의원을 제명 처분하는 등 방탄 국회는 더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MB정책에 대한 화음의 화답 같아서 좋은 출발이라고 말하고 싶다. 모처럼 올바른 국회상을 보는 것 같았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가져본다. 깽판국회, 방탄국회는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정치광들은 퇴치되어야 한다.
여당의 보수골통, 야당의 수구, 종북으로는 국가발전을 기대해 볼 수 없다. 고로 여야는 더 늦기전에 지체없이 공히 변화하여야 한다. 변화의 거부는 퇴보이며, 시대 흐름의 역행이다. 변화는 발전의 원동력이며 자연법칙이다. 이는 국민이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MB의 “공정한 사회” 실현과 더불어 도덕성도, 편향된 좌파이념도, 안보관도 정상화 되기를 소망해본다.
소망을 재창하는 노심을 너그럽게 보살펴 주기를.
2010년 9월5일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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