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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기 이두호동문 주관으로 2월2일(목) 18:00, 육군회관에 11기부터 35기까지 각기에서 2∼4명의 대표가 모여(최창흡감사 참석) 현시국(탄핵정국)에 대한 문제를 의논한 결과, 총동창회와는 별도로 “육군사관학교 總救國同志會” 결성하였고 앞으로 태극기집회에는 기별보다 단체로 모이기로 하여 11차 집회인 2월4일(토) 14:00. 대한문앞에 다수의 육사표식 대형 깃발을 흔들며 많은 동문들이 집회에 참여하여, "드디어 육사가 움직였다" 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날 집회에 동기생 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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