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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오늘날 에너지 문제는 환경문제와 더부러 지구촌의 최대 관심사 가 되고 있다.
어떻게 에너지를 덜 쓰고 아껴쓰고 새로운 우리자체의 에너지를 개발 할 것인가가
오늘의 우리 과제이다. 우리주변에서 에너지의 낭비 요소는 없는가?
특히 석유의수입을 줄일 획기적인 대책은 없는것이지 거듭 고민해야 할 줄 믿는다.
오늘은 거창한 문제 제기와는 좀 동떨어진 아주 작은 부분을 거론해 볼까 한다.
즉, 에너지를 축적하여 이를 활용하는 밧데리 문제이다.
밧데리 하면 우선 생각나는것이 자동차용 밧데리나 손 전등에 쓰이는 밧데리가
떠오르는데, 오늘날 밧데리가 쓰이는 곳은 대단히 다양하고 전문화 되어있다.
우선, 가정/ 사무실에서는 시계, 계산기, 사진기(디지털), 휴대전화, 노-트북, 캠코더,
워키토키, 움직이는 완구 등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이며 이러한 종류도 장비.기기의
제조회사별로 형태와 사양이 상이한 형편이다. 또한 닉켈 카디움, 닉켈 메탈 하이드라이드,
닉켈 이온 Cell과 군사, 우주, 경보용 기기, 개스 및 유량측정을 위한 리디움 밧데리는
용량별, 사이즈별, 구조별로 헤아릴수 없이 많은 종류것이 있다.
이러한 밧데리는 전에는 일회용으로 쓰고 버렸지만 최근에는 재충전 (rechargeable) 용
밧데리로 발전하므로써 충전 장치가 보급되고 이 분야도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얼마 있으면 미국의 서부 L/A주 일부를 밧데리 차량으로 대치 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세계 유수의 차량 메이커들은 밧데리 차량 개발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고 우리나라 차량
메이커들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다. 세계의 유명 모타 쇼에서 밧데리 차량의
시제품이 선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은 실용화에는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
재충전용 밧데리 와 충전장치 개발은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도 크게 기여도가 증대하고
있다.
약 4-5년전 아시아 상품광고지에서 홍콩업체가 개발한 밧데리를 이용한 공원 및 보도에서
이용할수 있는 노인용 1인밧데리카를 보고 해당 회사에 조회해 보았드니,
일반승용차용 24V 밧데리 2개를 한번 부착하면 8시간을 사용하고, 30도 경사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시속은 8키로 가격은 약 1,000딸라 정도라는 회신을 받은 바 있다.
그뒤 1년반이 지나서 우리나라 모 전시회에서 제품이 전시된것을 보았는데 엉성해서
노인들이 타기에는 퍽 불안해 보였다. (특히 바퀴 부분)
안락하고 싼값의 차량이 나와야 겠다.
내가 사는 과천의 서울 대공원이나 천안 독립 기념관에는 코끼리 열차라 해서 자동차로
운행하는 운반 수단이 있는데 약간의 경사지에서도 뒷 부분의 마후라에서 심한 매연이
나오는 것이 목격되고 있다.
노인들이 공원을 기피하는 이유는 걸어서 다녀야 하고 비싼 요금을 내고 케블카를 타도록
유도하기 때문인것 같다.
서울 대공원이나 천안독립관에서 코끼리 열차열차 대신 1인용 밧데리 차량을
운행토록 해 봄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소음과 공해도 줄이고 밧데리 차량의 개발에도
기여 할 수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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