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親善軍民協議會(회장 박정기)에서 建立한 “美 第2步兵師團 創設100周年 記念碑” 除幕式이 6월27일11시, 지평리 전투기념관에서 내외귀빈및 다수 동기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行事는 韓美親善軍民協議會 이평규부회장(예, 대 령)의 司會로 國民儀禮, 來賓소개, 經過報告에 이어 박정기회장의 記念辭, 미2사단대표(부사단장) 및 양평군 부군수의 祝辭, 除幕式, 장순휘시인(육사동 문)의 記念詩 낭송, 寫眞촬영, 午餐순으로 진행되었 습니다. 朴正基회장의 記念辭를 아래에 揭載합니다. 우리의 오랜 가르침에 “베푼 恩惠는 모래에 새기고, 받은 恩惠는 돌에 새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미 제2보병사단 창설100주년을 記念하여 그들이 우 리에게 베푼 恩惠를 돌에 새깁니다. 1917년 제1차 世界大戰중, 프랑스에서 創設된 美 第2師團은 창 설후 오늘날까지 유럽에서 4년, 미국에서 40년을 보내고, 한국에 서 무려 59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美 2師團이야말로 우리의 “鄕土師團”이요 진정한 戰友입니다. 韓國戰爭을 어떤 이는 잊혀진 戰爭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 리는 전쟁중 여러분이 보여준 勇氣와 高貴한 희생을 결코 잊은 적이 없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友情과 貢獻에 감사하며, 먼 훗날에도 여러분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이곳에 100주년 記念碑를 세웁니다. 미 제2보병사단 萬歲, 萬萬歲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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